벳푸팔탕은 종래 벳푸 근교에 존재한 온천향 8개 지역이 있었던 이유로 이와 같이 불리고 있습니다.
벳푸, 하마와키, 칸카이지, 호리타, 묘반, 칸나와, 시바세키, 카메가와 8개 온천으로 구성된 벳푸8탕. 벳푸 시가지에서 외곽에 이르기까지 벳푸 근교의 넓은 범위에 위치하는 것이 벳푸팔탕의 특징입니다.
이 팔탕에는 각각 천질 등의 차이가 있으며, 상이한 역사와 개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전망이 좋고, 레저시설이 즐비한 칸카이지온천, 고지에 위치하며 유노하나로 유명한 묘반온천, 주로 시민이 이용하는 공동온천이 많은 하마와키온천 등 다양하여 용도와 목적에 따라서 온천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팔탕 가운데 입장료를 내면 입욕이 가능한 온천은 약400개나 존재하며, 그 중에서도 온천마다 미묘하게 천질이 다른 등 다종다양한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개성넘치는 온천이 벳푸 곳곳에 존재하기 때문에 한번에 팔탕온천 전체 온천을 즐기는 것은 불가능하며, 생애에 걸쳐 팔탕온천의 매력을 즐기는 것, 그것이 벳푸온천이 지닌 최대의 매력입니다.
벳푸지옥순례는 오이타현 벳푸시에 다수 존재하는 다양하고 유니크한 특징의 자연용출 원천 ”지옥”을 관광명소화하여 정기관광버스 등으로 주유하는 벳푸온천의 관광 인기코스입니다. 또한 이들 지옥의 총칭으로도 사용됩니다. 바다지옥, 피못지옥, 흰연못지옥, 회오리지옥은 2009년 7월 23일 벳푸의 지옥으로서 국가 명승지로 지정되었습니다.